모두 갑판으로 올라가 한 방향으로 시선을 고정했다. 여명 속에서 멀리 눈 쌓인 산봉우리들의 자태는 ( ). “아! 한라산이다.” 1998년 11월 19일 아침, 우리의 한라산 관광은 이렇게 시작됐다. A. 장엄할 법했다 B. 장엄하겠거니 했다 C. 장엄할 턱이 없었다 D. 장엄하기 그지없었다